탄소중립형 정수장, 인도네시아x대한민국 신수도 사업 협력
인도네시아 뉴스가 연일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이유인즉, 행정수도인 자카르타를 수마트라섬의 킬리만탄주 동부지역으로 24년도까지 이주 계획을 진행하기 때문이며 대한민국이 인도네시아와 협력으로 신수도 사업은 40조원, 이중 ‘탄소저감형’정수장이 2000억원 규모로 수주됩니다.
인도네시아와 협력해 팀코리아가 결성 돼 대규모 건설이 진행 예정입니다.
국가프로젝트 수주로 연일 동남아에서 활약중인 자랑스러운 대한민국 수처리.
‘K-WATER 대학 인재양성’까지 원희룡 장관이 논의하는 아래 영상을 보실까요?
탄소중립형 정수장은 아래와 같이 정의 됩니다.
탄소중립형 정수장의 정의
친환경 저탄소 수돗물 공급, 공공 부문 탄소중립을 선도하기 위해 재생에너지 개발 확대 및 에너지 절감을 추구하는 정수장입니다.
2030년까지 43개 정수장의 정수처리시설을 대상으로 탄소중립이 K-water에 의해 실행됩니다.
– 육상태양광 개발육상태양광
43개 정수장 중 16개소에 총 8MW 규모가 운영 중이며, 침전지, 정수지 건축물 옥상 등 정수장 유휴 부지를 활용해 31MW 규모의 태양광에너지 발전을 연차별로 개발 추진한다.
이 중 14MW는 정수장 소내소비용으로, 17MW는 전력 판매를 위한 발전사업용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 고효율 설비운영
효율이 저하된 43개 정수장의 변압기 및 전동기를 효율이 높은 설비로 교체해 연간 2,768MWh의 운영 에너지를 절감할 수 있다
– 수열에너지 도입
수열에너지 도입이 완료된 8개소와 관리동이 없는 14개소의 정수장을 제외한 21개 정수장에 수열에너지(940RT*)를 도입함으로써 냉난방에 필요한 에너지 3,220MWh의 전력 절감이 가능하다.
* RT(Refrigeration Ton, 냉동 톤) : 0℃의 물 1Ton을 0℃의 얼음으로 바꾸는데 필요한 열량을 단위로 표현한 것.
재생에너지 활용한 탄소중립 정수장 확대
K-water는 현재 시흥, 자인 등 2개 정수장에 탄소중립을 달성했으며 2025년까지 24개소, 2030년까지 43개소 전체 정수장 확대를 목표로 합니다.
2030년까지 각 정수장에 태양광, 수열, 고효율 설비를 도입 후 에너지 자립률을 향상할 예정이라 합니다.
특히 탄소중립 사업의 본격적인 추진을 앞두고 재생에너지가 도입된 정수장 중 확장성이 있고 개선 효과가 큰 사업장을 대상으로 시범사업이 연내 착공될 계획이라 합니다.
동남아 베트남에 현지 공장과 사무소를 둔 저희 에이알케이는 붕따우 정수장을 비롯 다양한 정수장 프로젝트를 여러 국내 기업들과 현지 기업들과 수행해 왔습니다.
동남아는 매우 다른 땅특성, 물특성, 지하수구조를 가져 국토건설과 수 처리 또한 매우 힘들고 성질이 다릅니다.
국제수자원협회에 따르면 베트남과 인도네시아 모두 물부족 국가이며 현지 인재양성이 필요한 실정입니다.
1인당 연간 물 사용량이 4천㎥ 이하일 경우 물 부족 국가로 분류되며, 베트남의 1인당 물 사용량은 연간 3천840㎥로 추정되 물 부족국가로 분류되며, 도시화가 진행될 수록 다양한 폐수와 하수 성분에 따른 수처리 기법과 설비에 대한 인재양성이 필요하게 됩니다.
대한민국의 인도네시아 탄소저감형 정수장 프로젝트의 성공적인 수주를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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