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텍베트남2023(Entech Vietnam2023)에 (주)에이알케이가 28일부터 30일까지 베트남 하노이 ICE센터에서 원심탈수기와 다중원판형 스크류프레스를 전시한다고 알렸다.
엔텍은 환경에너지산업전으로 벡스코, 투데이에너지, KOTRA가 주최하는 행사며 에이알케이는 수처리용 탈수기를 주요 제품으로 하는 베트남에 진출한 대한민국 기업중 원심탈수기를 현지 자체 생산하는 유일한 회사라고 전했다.
(주)에이알케이는 2011년도에 베트남에 진출해 박장공장 및 하노이, 호치민 사무소를 두고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및 러시아, 브라질, 미국, 폴란드 등 전대륙에 수출판매를 이어왔다. 특히, 국내 대기업들의 동남아 공장 진출시 슬러지 탈수기의 도입컨설팅과 오랜 현지 진출 경험에 따른 적용노하우를 제공하고 있다.
한편 에이알케이는 27일 베트남 국영기엄 송다 지방 상수도공사와 ‘송다정수장’용 원심탈수기를 공급과 MOU를 체결했으며 국가물산업클러스터에 입주해 붕따우 정수장용 전용 원심탈수기 개발과제를 수행중이며 GGHK(글로벌그린허브코리아)에서 국내 중소기업 4개사와 한국컨소시엄을 구성해 이집트와 다자간 MOU를 체결했다.
관계자는 “원심탈수기는 벨트프레스, 필터프레스에 이어 가장 최신에 나온 후발주자로 무인화 운전과 관리 운용이 상대적으로 덜해 인력소모를 줄일 수 있는 첨단 환경설비다. 베트남에 진출해 높은 인구증가와 도시화의 급격화로 수처리 설비의 높은 수준을 요하는 상황이다. 기존 노후된 탈수기가 아닌 혁신과제를 다양하게 수행하는 제품으로 도시화경험이 풍부한 대한민국의 수처리 기술을 온전히 알리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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