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속폐수, 산단의 금속 표면처리업과 광산, 도금업체에서 생산
안녕하세요, 에이알케이 홍보실 황민희 입니다. 최근 인천 산업단지에서 금속폐수 무단방류로 뉴스에서 논란이 일어났습니다.
또한, 저희 에이알케이가 위치한 화성시 양감면에서도 공장화재로 인한 폐수방류로 7.4km의 화성-평택 하천 일대가 오염되는 사고가 일어났습니다.
이처럼 폐수는 적정처리 설비를 통한 방류에도 신경써야 하지만, 공장의 안전과도 밀접한 관련이 있어 폐수가 발생될 수 있는 원인은 단순히 설비와 공정의 관리에만 국한되지 않습니다.
그럼 금속폐수에 대해 알아볼까요?
금속폐수가 발생하는 업종
금속폐수는 크게 다음의 분류에서 발생할 수 있습니다. 폐수의 주요성분은 업종마다 다를 수 있으며, 중금속외에 난분해성 물질이 포함될 수 도 있습니다.
따라서, 실무자는 금속폐수의 주된 성분을 잘 파악해 폐수의 종류 선별을 잘 해야 적정처리방법을 찾을 수 있습니다.
금속폐수의 종류를 아는 것이 가장 중요
폐수의 종류는 크게 아래처럼 산·알칼리 / 시안계 / 크롬계로 나뉩니다. 원수분석 후 어떤 종류에 속하는지를 파악해야 적정 처리가 가능합니다. 폐수의 종류에 따른 적정처리되고 나머지 처리가 불가한 고농도 폐수액은 산업폐기물로 처리됩니다. 표면처리업은 원재료인 철강-알루미늄을 처리해 원재료가 가지지 못한 다양한 장점을 얻을 수 있습니다. 대표적으로 내식-내열성 입니다.
표면처리 기술은 표면연마,에칭,피막처리,증착,용융피복,코팅,라이닝등이 있으며 탈지와 세정공정에 투입되는 다양한 화학물질로 인해 아래와 같은 폐수종류를 갖게 됩니다.
금속표면처리업의 공정과 포함물질
금속의 표면처리는 우수한 완성도를 위해 표면을 처리하는 과정을 거치며, 매끄러운 표면을 얻기 위해 1차공정인 탈지세정과 2차 공정인 산세정을 거칩니다.
이 2가지 단계에서 사용되는 물질은 아래와 같습니다. 원재료인 철강과 알루미늄으로 다양한 처리제를 거쳐 각종 산업계에 사용되며 기계-건축-자동차-전기전자-플랜트 등 다양한 분야로 가공된 금속이 유통되게 됩니다.
금속표면처리업체의 금속폐수 원수 분석시 중요포인트
앞서 말씀드린대로, 같은 금속폐수라도 ‘폐수계’에 따라 처리공정이 달라진다고 말씀드렸습니다. 원수 분석후 나타나는 성분이 중요하며 금속폐수는 대부분 50% 가량이 산·알칼리계 폐수가 차지합니다.
이중에 산알칼리계의 질산이 포함된 폐수인지와 시안계-크롬계 폐수인지를 파악해 적정처리를 선택해야 성공적인 폐수처리가 가능합니다.
주요처리 방법은 pH조절과 응집처리
상기 처리공정도는 환경설비 시공사의 설계에 의해 달라질 수 있습니다. 분말활성탄 주입설비의 경우 용해성 COD성분 및 TOC 물질제거를 목적으로 하며 경사판침전조는 우수한 침전효율로 SS물질 제거에 목적을 두고 있습니다.
금속폐수는 표면처리업과 전기 도금처리업, 아연생산 광산 등 다양한 곳에서 발생 할 수 있으며 탈지세정과 산세정에 의한 표면청정화, 용융피복으로 인한 다양한 중금속 성분의 폐수가 발생할 수 있음을 인지하시고 참고해주시기 바랍니다.
★ 에이알케이 원심탈수기 :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