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그린 허브코리아(GGHK)에서 한국컨소시엄 탈수기 공급업체로 MOU
MOU는 지난 25일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된 글로벌 그린 허브 코리아(GGHK)에서 이집트 SAE(Samcrete Egypt Engineers and Contractors)와 한국컨소시엄 소속으로 체결됐다.
양측은 이집트의 공공 및 민간 부문과의 상하수도 프로젝트와 관련해 잠재적 협력의 타당성을 평가하고 이집트의 상하수도 처리 장비 공급을 위해 정부 및 기타고객과 공급업체 등록 과정에 협력하며 한국 컨소시엄은 상하수도 처리 장비의 기술 제공자 및 공급 업체로 참여하게 된다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한국컨소시엄은 대한민국 내외에서 환경 기술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 (주)에스엠 ▲(주)에이알케이 ▲ (주)링콘테크놀로지 ▲ (주)동신이엔텍 ▲(주)지오셀코리아 5개 기업으로 구성됐다.
한국컨소시엄에 소속 된 기업들의 주요 제품과 기술은 다음과 같다.
▲(주)에이알케이는 한국본사 및 베트남 공장, 사무소3개소를 운용하는 글로벌 탈수기 개발기업으로 동남아 허브구축 후 이집트 수출을 시작한다.
▲ (주)에스엠 : 오존산화 처리 설비 및 DAF, 터보송풍기 ▲(주)링콘테크놀로지 : 침전조용 슬러지수집기 ▲ (주)동신 이엔테크: DAF 및 토네이도 디퓨저 ▲ (주)지오셀코리아 : 지오셀, HDPE시트
이집트 SAE은 건축 및 중형 토목 건설, 인프라 건설, 도로 및 복원 분야에서 성공 실적을 보유하고 있는 기업으로 수년에 걸쳐 자국 프로젝트와 국제 프로젝트의 실행을 이어왔다.
이번 다자간 MOU는 환경부가 주도하는 국내 기업의 이집트 수주발판 마련을 위한 지원단 파견 및 폐자원 에너지화, 국내 녹색기술 진출 방안과 함께 진행되는 사업이다.
이와 관련 (주)에이알케이 홍상헌 대표는 “국내 기업의 이집트 현지 진출로 향후 상하수도 프로젝트에 대한민국 환경서비스 기술의 보급 및 전파가 기대된다. 중동지역은 식수에 대한 수요가 항시 있는곳으로 해수담수화와 깨끗한 정화기술과 슬러지처리를 위한 국내의 다양한 기술들이 필요하다.”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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